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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옹플뢰르(honfleur), 오늘밤 폭풍우가 온다 해도 프랑스 노르망디의 진짜 어촌마을, 옹플뢰르 여행 하다 보면 " 바로 여기야!" 하며 그동안 내가 찾았던 곳인듯 와 닿는 곳이 있다. 모든게 변해 버린 시간에 아직 남아 있는 변하지 않은 곳을 찾는게 여행이라면 이곳을 추천한다 . 왜 그런지 사람들은 모네에 집착하듯이 그가 살던 지베르니와 루앙을 기억 하지만 여기 옹플뢰르야 말로 모든 인상파 예술가들의 삶과 인생이 녹아든곳인데 말이다 . 인상파의 선구자로 불리는 모네라니 이해 하지만 그의 작품 "인상,해돋이" 는 르아브르와 옹플뢰르의 앞바다가 배경이고 "에트르타의 거친바다"는 일곱번이나 에트르타를 방문한 끝에 만들어낸 작품이니 말이다 . 들라크루와, 시냐크, 크르베, 마티스 , 빅톨위고,모파상등의 예술가들이 장르와 전공을 가리지 않고 이곳을 좋아 하는데는 .. 2023. 9. 10.
아프리카와 중남미 여행의 준비 - 황열병 예방접종 황열병 예방접종 그동안 벼르고 벼르던 황열병 예방 접종을 받았습니다. 황열병이란 ? 황열 바이러스(Yellow fever virus)에 감염된 모기에 물려 걸리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 두통, 오한, 식욕부진, 황달, 구토, 출혈성 징후, 종종 서맥을 동반하는 증상 등이 나타납니다. 이 질환은 주로 아프리카와 중남미 지역 국가에서 발생합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질병관리청 국립검역소 참조) https://nqs.kdca.go.kr/nqs/vaccination.do?gubun=yellowFever&subGubun=1 아프리카와 중남미 여행을 준비 한다면 황열병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하고 그 증명서를 제시하여야 입국이 되는 나라들이 있습니다 . 주로 아프리카와 중남미 국가들이 해당 되며 해당되지 않는 국가.. 2023. 9. 6.
4. 몽생미셀, 순례길을 여행 합니다 몽생미셀 , 여행 보다 순례입니다 바닷가 외딴섬에 우뚝선 몽생미셀의 모습은 언제나 설레게 합니다. 마치 오래 전에 와 봤을 것 같은 나의 삶 일부를 찾아 온것 같은 그런 설렘입니다 . 그러기에 좋아 하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들과 같이 오면 더 좋고 잘 살아왔다고 자신에게 주는 선물로도 더 괜찮은 곳 중의 하나라고 생각 합니다 . 밀물과 썰물이 오고 가는 뻘밭에 우두커니 그 자리에 그대로 지키고 앉아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미카엘이 저리도 기다림을 아는 천사 였던가요? 오로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오베르 주교를 기다렸지만 결국엔 주교의 이마에 인장을 남긴걸로 그는 하나님에게 혼났을 겁니다 .그리고는 저 첨탑에 우두커니 서 있는거죠. "내가 왜 그랬을까 ? " 하지만 이곳이 한때는 감옥으로 사용 될줄은 그도 .. 2023. 9. 5.
3. 마드리드에서 낭트, 그리고 다시 생말로 이런 이베리아 같으니라구~ 이베리아 항공 결항 덕분에 마드리드에서 하루 더 머물게 만든 이베리아 항공 저렇게 작은 비행기 하나 관리 못할리는 없고 분명 다른 비하인드가 있겠지만 모든게 "안전"을 위해라는 '안기부'같은 마인드라도 어쩔 도리가 없다. 무사히 반도를 지나 광활한 아틀란틱해를 끼고 무사히 낭트에 도착하기만을 바랄뿐이었다.낭트 ! 언제 낭트 한번 제대로 하려나 !낭트에는 에어버스 조립공장이 있고 여객 조선소가 있는 프랑스에서도 알아주는 공업도시에 걸맞게 거대한 과학 박물관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만큼 든든한 프랑스 인프라에 속해 있어 여행의 출발점으로 자주 이용하는 곳이다 . 하지만 여행을 몇일 앞두고 갑자기 차종이 바뀌었다거나 선택된 차종이 없다거나 하는 갑질이 있는 곳이기도 하기에 좀 더 .. 2023. 9. 4.
2. Vamos ! Madrid ! 마드리드 메트로(지하철)마드리드 시내로 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메트로 (지하철)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 다음날 낭트로 가야 했기에 숙소는 공항 인접 해서 구했는데 가까운 메트로 역이 5호선 SUANZES 였습니다 . 오페라역과 그란비아역이 연결되는 짧지 않은 구간이라 zone A에서 벗어나는지 궁금했는데 마드리드 메트로의 대부분은 zone A라고 봐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 우선 지하철 역에 있는 키오스크에서 티켓을 구입 할수 있었습니다 . 보통 10회 이용 할수 있는 카르네를 많이 이용 하는데요. 1회 이용료가 1.5유로 정도니까 10회 이용료 6.1유로라면 이걸 이용하지 않을수 없겠죠 ?10회권을 6.1 (약 9,000원)유로에 구입 했습니다 . 예전에는 담배가게에서 티켓을 10장 묶음으로 판매 했었는.. 2023. 8. 30.
여행준비물 (2) 유용했던 아이템들 1 침대커버 호텔이든 아파트이든 집주인이나 직원들은 친절할지는 몰라도 청소하는 이들의 위생관념이 생각보다 좋지는 않다 . 이건 해외라서 그렇다는건 아니다 .암튼 유럽에서 배드버그에 물렸거나 반려견과 동침한 흔적이 있다거나 이상한 얼룩이 있다거나 하는등의 후기를 보아 왔다면 이에 대한 나름의 대비는 해야 할것 같다 . 휴양지 프랑스 몽블랑 마을에서 그것도 4성급 특급 빌라인데도 베드버그에 물려 고생하는걸 본 이후로 부터 나는 아래와 같은 침대 커버를 갖고 다닌다 . 무겁지도 않고 여러 용도로 요긴하게 써먹기도 했기에 유용했던것 같다 .2. 전기 찜질패드 유럽이나 북아프리카 여행을 하다보면 난방은 우리나라 난방이 최고야 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게 된다 . 그나마 난방이 잘된곳은 따듯한 온풍기를 갖춘곳인데 전기.. 2023. 8. 24.
여행준비물(1) 다이소 내돈내산 이번 스페인,모로코,이집트 여행을 앞두고 다이소에 들러 준비물로 몇가지 둘러봤다. 그동안 다니면서 없어서 아쉬웠던 경험을 되살려 정리 해 봤지만 이게 다는 아닐것 같고 더한 여행의 고수들도 많을테니 참조만 하시길 바란다. 1.멀티 어댑터 두말 할것도 없이 여행의 필수품이다. 전기코드 어떤걸 가져가야 하냐고 묻는 이들이 한두명씩은 꼭 있다. 고민말고 이거 하나 준비하면 될텐데 말이다. 가고 봤더니 우리나라랑 같더라 괜히 갖고왔네 할지언정 무거운것도 아니니 언제나 고민말고 아무 생각없이 갖고 가도록 하자.2.멀티곤센트 기본적으로 스마트폰, 충전기, 카메라.노트북,전기패드 등 전기코드를 필요로 하는 기기들이 늘어나고 있고 코드는 하나인 경우가 많아 제법 요긴하게 쓸수 있었다. 나에게는 언제나 필수목록중 하나이.. 2023. 8. 23.
아부다비 시내 나갔다 오기(레이오버) 이부다비공항 가방 보관 하는 곳 아부다비공항에서 10시간 이상의 환승 대기 하는 경우 아부다비 시내로 잠간 나갔다 온다면 가방을 보관하는 곳을 알아 두어야 한다. 물론 면세 구역에 있다면 큰가방은 바로 다음 비행기에 옮겨 지겠지만 사막의 뜨거운 열기에는 작은 배낭도 천근만근 무겁기 마련 일테니까. 우선 입국심사를 받아 도착장(arrival)으로 나오면 가방 보관소를 찾아야 한다. 가방을 보관 해 주는 airport service center는 터미널 1과 터미널 3 사이의 통로 중간에 있었다 . 보관요금은 신용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기에 별도의 환전은 필요 없을듯 하다. 3시간 이상 보관이라면 하루치 보관료와 같다. 결제 후 나눠주는 영수증과 보관증은 잃어버리지 않게 잘 보관하고 가방을 찾으러 올때 제출하.. 2023.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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