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ife 여행story/지중해 (스페인,포루투갈등)3 론다에서 행방불명 된 이야기 안달루시아의 벌판에서 평화로운 마음이어야 했지만 나는 그러지 못했다.굳이 나는 이곳에 내려 올 필요가 없었단 말이지 ...... 어제 오후에 론다에 도착했다. "누에보 다리로 내려가는 길이 막혀 있습니다. 오랜 풍화작용으로 파라도르 호텔 근처의 협곡 일부가 무너졌어요. 아마 안전 조치 인것 같아요. 그래도 론다에 왔으면 누에보 다리에서 안달루시아 지평선을 바라 보고 반대로 평원에서 누에보 다리를 올려 보는것도 추천 드려요. 그리고 론다의 야경도 물론 놓치지 말고요 . 그리고 누에보 다리 밑으로 가신다면 너무 머니까 아랫동네로 가서 택시를 타고 가세요. 사진찍고 다시 그 택시를 타고 올라오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 내일 떠나는 시간 오후 1시까지 호텔 로비에서 만나기로 하고 그럼 론다에서 좋은 시간 보내세.. 2022. 2. 1. 초심(初心)? 첫사랑? 중세시대에는 글을 모르는 이들이 많았는지 성당 벽면마다 부조 형상을 새김으로 성경이야기를 누구나쉽게 알아 보도록 했다고 합니다 . 나중에는 교권과 왕권에 따라 승전 또는 정복기념 등의 도구로 전락 해 버리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유명 작가의 작품과 보물을 전시하는 박물관이 되기도 했구요. 그럼에도 내가 좋아 하는 곳을 몇군데 보여드릴께요 그중 하나인 아래 작품은 톨레도 대성당의 '트랜스 파렌테" 입니다 . 천정을 뚫고 들어오는 빛이 은은하고 따듯하게 느껴 집니다 .저 속에 무엇이 있을까 ...앗 천국이 ? 그리고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탄생의 파사드쪽에도 부조가 많지만 가우디는 성경이야기 그대로 표현 하려고 했기에 하나 하나 자세히 보면서 구경하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 베들레헴으로 향하는 요셉가족이 보이네.. 2021. 12. 7. 알함브라, 또 하나의 만남 #알함브라~~ 그동안 밖에서 대기만 하다 오랫만에 저도 알함브라 나시르궁에 들어가 봤습니다. 티켓 펑크 낸 분이 있어 하나 남더라구요 스페인여행 계획이 있다면 가장 먼저 나시르궁을 예약해야 할 만큼 일찌감치 마감되어 버리는곳이죠. 나시르를 제외한 나머지 궁은 언제든 예약 가능하기에 나시르궁 포함이 안된 알함브라는 알함브라가 아니죠 특히 패키지로 가시는 분들은 나시르궁이 포함 되었나 확인 해 보세요. 관람인원 제한이 있는곳이라 그룹은 쉽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의외로 많은 분들이 알함브라를 다녀왔다고 하면서 나시르궁을 못보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알함브라 계획이 있다면 가장 먼저 나시르궁 입장 예약을 해야지요. 이미 마감 되었다면 그라나다를 방문하는 날자를 바꿔서라도 나시르궁 가능한 날자에 맞출것을 권 합니다.. 2021. 11.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