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마라케시3 모로코-해가 잠드는 곳 1.비가 오는 파리를 지나서 오늘도 파리는 비가 온다. 에어프랑스를 선호하진 않는다. KLM이 좋은데 황금 노선만 남겨 놓은듯 했다.그렇게 낮에 도착 하면 그들처럼 버스를 타고 카오스의 중심 메디나에 내리면 될 일을 밤12시가 다가오는 마라케시 공항은 택시 예약은 필수일듯 하다 11월15일 공항 밖의 밤 날씨는 포근하기만 했다 2. 잠시 딴 생각-프랑스 스런 일 제한속도 20km였던 곳이 있었던가.10/1이면 그날 우린 투르 였을텐데 아마도 키리야드 호텔로 가던 길이었을것 같다. 속도위반을 알리는 메일과 함께 '등록된 당신 카드 '로 25유로를 사용할수 있어 다행이라는 안내글도 보았다. 카드를 바꿨어야 하는걸 그제사 후회한다. 다행이라니..,청소비로 50유로를 빼간것도 얼마전이라.. 내 참.. 지갑을 두.. 2022. 11. 16. 모로코에서 이거 해봤니 ? 사막의 밤은 정말 추웠다. 아프리카라고 모든게 용서 된다지만 아프리카라고 우습게 볼 게 아니었다 . 그렇게 광란(?)의 밤을 보냈지만 새벽 일행들을 보니 입만 안돌아갔을 뿐 제대로 잠을 못잔게 틀림 없었다 . 그래서 오늘은 아무런 계획이 없었고 온종일 잠만 자면서 쉬라고 했는데 ........ 금방 심심 해 하는 일행 분들 ~~~ 그래서 ~ 뭐 없을까 생각 하다가 그래 고기 파티를 열어 보자 ! "알리, 고기 사러 가야 해 " "고기? 뭔고기? 뭐 하게?" "양고기,요기 마당에서 구워 먹게." 순간 당황하며 쥔장에게 말해 보고 오겠다는 리틀알리. 쥔장 알리는 흔쾌히 수락 하고 "따라와, 내가 고깃집 알려줄게 " 그리곤 진짜 어린양을 골라 줬다. 먹기 좋게 손질 할 동안 야채가게도 들러 장 보고 왔는데 일.. 2021. 11. 15. 모로코여행-마라케시 모로코 마라케시에 도착 하는 순간 온통 황토색의 건물들과 잿빛 질레트 그리고 노란 택시들, 현대도 아니고 중세도 아닌 혼잡했던 카사블랑카와는 뚜렷이 구분되는 모로코 레알 도시 였다. 그중에 궁전처럼 우뚝 솓은 마라케시역은 택시 호객군들로 우리를 보호하듯 하는 안전 가옥이었다. 나는 일행들을 역 구내에 기다리게 하고 픽업 차량을 찾았다. 버스터미널이 아닌 기차역이라고 보낸 마지막 메일에 대한 답변이 아직도 없었다. 마리암 ... 그렇게 안봤는데 .... 기차역에는 역시 없었고, 버스터미널에도 가봤지만 안보인다. 온김에 사하라행 버스를 예약 하려는데 캐쉬 온리 다 ㅠㅠ 캐시 머신은 ?? 기차터미널에 있단다 . 다시 기차역에 가서 캐시 뽑고 티켓 구하고..... 할수없이 하이에나 같은 택시 무리에 들어가 구시.. 2019. 5.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