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터키여행4 이스탄불 시내에서 사비하곡겐 공항(SAW)가는 방법 이스탄불 최대 관광지 술탄아흐매트에서 국내선 공항 사비하 곡겐 공항 가는 방법을 알아 보자. 택시는 보통 4~500리라 (약4만원)을 부르니 좀 번거롭더라도 공항버스(havaist)를 이용해서 가는 방법을 정리 하고자 한다. 웬만하면 우버 또는 택시는 이용 말자. 기분좋게 이용한 기억이 없는것 같다.심지어는 우버도 노란택시가 오는데 가격을 맘대로 올려버리니 썩 기분좋지 않다. 저 멀리 100m 전방까지 와서는 "교통체증으로 100리라 더 줘야 한다" 이런 메세지를 보내온다. 취소하면 우버 센터에서 취소료 5리라를 결제 하라는 문자가 날아오니 이스탄불에서는 우버 자체를 이용 않는게 좋다 공항버스Havaist 정류장 버스정류장은 탁심광장에 있다. 그런데 정확한 위치는 탁심광장에서 600m정도 걸어 가야 한다.. 2022. 10. 18. 돌무쉬 (마을버스?마을택시?) 터키를 떠날 날이 다가온다. 너무 유명한 관광지 빼고 터키 사람들은 순진하고 좋은것 같다. 이곳 부르사도 예외는 아니다. 오늘은 늦은 오후 시내로 나가기로 했다. 이제 옷도 사야 하고 겨을 추위에 대비해야 한다. 별렀던 블루투스도 사기로 하고 길을 나서는데, 쥔장이 말한 돌무쉬가 보이질 않는다. 터키는 돌무쉬라는 마을버스가 동네 구석구석을 연결한다. 고속버스 같은 큰버스를 연결하는 세르비스와는 다른건데 분명 돌무쉬를 타면 시내 올루자미로 갈수 있다고 했다. 단돈 3리라에 말이다. 돌무쉬를 마을버스로만 알고 찾았지만 보이지 않았다. 할수없이 근처 상인에게 물어봐도 내가 이해를 못하자 '어이 택시' 하며 택시를 부르는게 아닌가. '얘가 올루자미 간대' 하며 목적지까지 얘기 해 주는데 나는 "택시 말고 돌무쉬.. 2021. 12. 9. 터키여행 -괴뢰메, 그 집의 항아리케밥이 진리였다 이제 터키 여행도 중반을 넘어가고 일행들 입에서는 '된장찌개,김치찌개...' 이런 단어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는 한식당을 찾았고 일행들의 기대에 찬 눈빛이 주는 무게를 느끼며 맛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을때 주문한 음식이나왔다.. 그러나 결과는 참담했다. 비스무리라도 했음 고향의 맛! 엄지척! 이라도하지...이건 한참 빗나간 흉내와 맛이었다. 너무 값도 비싸고..값비싼 댓가를 치른 후에는 나름 스물스물 뒤덮는 열기를 어째야~~ 그리하여 이 동네의 괜찮은 깊은 ~식당을 수소문 하며 몇바퀴를 돌았는지 모른다. 소박하면서도 풋풋한 정이 은은하게 흐르는곳이 있을 터였다. 여긴 터키니까. 그러다가 현지인들이 알려주는대로 찾아간 곳이 아래 항아리 케밥 집 . 우선 매장에 들어서면 눈에 봐도 오래된 듯한.. 2019. 5. 1. 터키여행 - 아마시아 흑해연안 아름다운 마을 그저 소박한 분위기만 기대했는데 밤늦게 도착한 피로를 보상이라도 하듯, 아마시아는 우리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안겨준 곳이다. 괴뢰메에서 오후 2시쯤 출발했는데 대략 6시간쯤 걸릴 거라고 알고 있었지만 누군가 출발시간은 알지만 도착 시간은 모른다는 말이 딱 이걸 두고 하는 줄은 몰랐다 . 예정 된 도착 시간은 벌써 지났는데 아직 버스는 이제야 TOKAT을 지나고 있었고 점점 일행들의 얼굴에서는 지친 표정이 나타나기 시작 했다. 1시간쯤 더 지났을때 버스에서 써빙을 하는 젊은 청년이 다가오더니 "너네가 예약한 호텔은 어디지 ?" 하고 물었다 . 나는 예약한 주소를 보여 줬고 그 차장(?)은 운전사와 잠시 뭐라고 주고 받더니 이렇게 말했다 . "너네 내릴때 되면 내가 말할테니 준비 하고 있어, 그리고 내리면.. 2019. 4.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