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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하루story

입국거절은 저의 책임이 아닙니다

by 페이칸 2025.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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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권 문의를 보니 10년전 고객이었다 .
라스베가스 CES에 가게 됐다고 간김에 전후로
미국 서부를 3주정도 돌고 온단다 .
"아 그럼 먼저 ESTA를 받으셔야 겠네요 .
예전과 달리 입국심사가 까다롭다고 합니다 ."
그래도 여행이니 별 문제가 없을 듯 하니 , 항공,
호텔, 렌트카 견적을 시작 했다.
나로선 미국쪽은 놓치고 싶지 않은 파트 이기도 하다.
그런데 한가지 궁금증이 생겼다 .
"혹시 CES에는 왜 가시는 거에요?"
"이번에 미국에서 열리는 CES에 참가 하게 됐어요,
MOU도 몇군데 하고 그 다음엔 머리도 식힐 겸 하고요 ."
" 아 벌써 그렇게 됐어요? 고생 많으셨겠네요 ?그런데
사장님ESTA로 가시는 거면 CES 얘기는 하지
않는게 좋겠어요. 특히 MOU 얘기는 금지 입니다.
요즘 미국 입국 분위기가 좋지 않아요 ."
" 아, 그래요 ?"

만에 하나 입국 거절이라도 된다면 항공이니 숙박,
그리고 렌트카 까지 다 날아 갈수 있으니 나로서는
부담이 적지 않은 것도 사실 이었다 . 에전에 중국이
그랬었다. 비자가 있어야 입국 할수 있었던 시절,
비자가 발급되어야 하는 날자에 맞춰 항공,숙박,
중국일정 다 짜 놓았는데 비자 발급이 연기되거나
갑작스런 심사 중단으로 발급중단 된 경우 임에도
항공,숙박등의 손실을 요구했던 억지의 경우도
겪다 보니 각서라도 받아 놓기도 했었다 .

하지만 다음날 하나만 더 확인 하기로 했다 .
" 사장님 혹시 CES에 갖고 가는 특별한 물건이
있나요 ? "
" 아 , 컴퓨터 한대 들고 갈거에요. 충격 받으면 안되니
기내로 갖고 가려구요."
" 노트북이죠 ?"
" 아뇨, 데탑용 하드에요 . 안되나요 ?"
" 그래요? 그게 어떤건지는 잘 모르지만 에전에 호주
손님이 데답을 갖고 갔다가 입국 거절 된 사례가
있어요."
"아,그럼 수하물로 가져 가면 되나요 ?'
" 글쎄요......확인 해 보셔야 할것 같은데요?"

하루 더 고민 하다가 나는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
하고 양해 말씀 드렸다.
그리고 어제 TV에서 불법체류자 단속 뉴스를 보게 된것이다 .

ESTA는 여행허가, 단순방문의 목적을 위한 허가서이다.
90일이 넘는 체류 일 경우 B1비자를 별도로 받아야
하지만
역시 이것도 여행 방문을 위한 비자이며
비지니스(영리든
비영리이든) 활동은 여기에 해당 되지 않기에 별도 비자를 받아야 한다. 덧붙여
요즘은 입국자의 SNS도 들여다 본다
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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