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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티공항에서 시내 갔다 오기

by 페이칸 2024. 7.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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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공항 , 알마티2터미널

카자흐스탄 알마티, 많이 나아졌다지만 아직은 인프라가 부족한 곳 중앙아시아 중의 하나다. 최근 알마티 제2터미널이 오픈하였지만 이를 써포트 하는 인프라는 아직 혼선 중에 있는게 틀림없다.
2024년 7월 알마티 공항에 내렸다. 개장한지 얼마 되지 않은 제2터미널이라 그런지 입국심사 및 수하물 찾기에 사람들이 몰리지 않아 밀리지 않게 빠르게 입국 할수 있었다.

기분나쁜 유심 구입과정

1층 입국장에서 유심을 구해 봤는데 처음 비통신사는 5000텅게 15기가였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 연결이 안되어 그 옆 tele2통신사로 6000텅게(약2만원)에 구입했다. 하지만 여권뿐 아니라 눈동자 (홍채) 사진등록까지 하는 과정도 있어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다. 여러번 등록과정을 반복한 끝에 개통 되었는데 그다지 친절하지는 않은것 같다.


무지한 인포메이션

버스로 시내를 나가는 방법이 있냐고 물었지만 없다는 대답이 었다. 택시를 타야 한단다. 2터미널 개장한지 얼마 안되어서 그런가 보다 했지만 그 바로 옆에 예전부터 운영해온 1터미널이 있으니 좀 이상하다고 생각 했다.
1터미널 앞에 관광경찰서가 있어 물어 봤다.
역시 택시를 타란다. 공식 택시를 타면 7000텅게 나오고 버스는 200텅게인데 여기서 15분정도 걸어 나가야 하고 시내까지도 1시간정도 걸린다고 한다.
남는게 시간이라 10분정 공항 밖으로 걸어가니 과연 시내로가는 버스가 있었다. 79번 또는 86번을 탈것.
200텅게를 운전사에게 지불 하면 노란 영수증을 주는데 이걸 버리지 말아야 한다.중간에 노란 조끼를 입은 검표원이 탑승하면서 영수증을 검표 하기 때문이다. 영수증이 결국 버스 티켓인 셈.

공항에 가방 맡기기
제2터미널 입국장 오른쪽 끝에 가방 맡기는 곳이 있다.
4시간 2000텅게, 그다음 4시간이상 ~ 1일 3500텅게 요금이다.

86번 버스를 타고 아르바트 거리에서 내리다.
아르바트 거리에 내려 걷다 보면 젠코브 성당이 나온다.
공원에 둘러 싸인 젠코브성당은 우크라이나 정교회 건물로 외관이 화려한것이 특징이다.


중앙시장

공항에서 환전하기

공항 환율이 나쁘지 않아서 공항 환전도 괜찮을것 같다


공항으로 돌아가기

버스노선에 익숙하지 않다면 이곳의 우버라 할수있는 yandex얀덱스 앱을 통해 호출하면 승용차가 달려온다.
우버와 볼트는 불통이므로 얀덱스를 미리 받아 놓도록 하자
중앙시장에서 공항까지 2460텅게가 나왔다.

이싱 알마티 간단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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