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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煙歌
담배 피다 걸린 아이 처럼 연기 속을 휘~휘 대며
당황 했었다.
예상과 다르게 날씨가 너무 좋았단 말이다 .
"호우주의 예보"는 보기 좋게 빗나갔으니
비맞은 장비 말리는 수고가 귀찮았던게지
그렇게 우중캠핑을 포기하고 나니
뻔한 하루의 시작을 두고 볼수도 없어
더 이상 "생각" 할 것 없이 사진기를 궤차니
어느새 선착장에서 배를 기다리고 있었다 .
어색하기만 햇던 나미나라
여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들려 주고 있었는데
사람들은 애써 이를 외면하는 이야기에 집중 한다.
당연히 그들만의 이야기가 더 좋겠지.
천천히 걸으며 사방을 살펴 보고 또 살펴 본다
같이 여행 했던 분들,
추억과 기억을 다시 한번 나눔 하고 싶네요 .
무엇을 보고 무엇을 하고 그런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로이 할 수 있다면 하루를 천년같이
보내면 될듯 합니다 .
아침에 일어나 진짜 물안개 피는지도 보구요 .
"그저 바라만 보고 있지~~"
아무래도 여긴 ,
그 나미의 섬이 더 맞는것 같다.
이슬나라에 갔더니 진짜 이슬병으로 도배 해놨고
이건 또 뭐야~~~~~
재밌네요 ㅎㅎㅎㅎㅎ
번개까지 치면 더 재밌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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