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우버앱은 설치 해 두면 좋습니다
우버 등과 같은 차량 공유 앱, 현지에서는 정말 편하죠 ?
(여기서 우버는 우버만 아니라 차량공유앱 모두 해당
하는 말입니다 )
특히 바가지 요금이나 호객이 많은 곳이라면,
흥정없이 사전에 요금을 정하는 우버가 딱이겠지요 .
우버 사용법은 간단 합니다 .
가고자 하는 목적지 주소를 입력하면
내가 있는 곳을 서성이는 우버 차량이 보이고
차량별로 요금이 보이게 됩니다
그들 중 누군가가 내가 던진 오더를 받아들이면
차량과 내가 만나기로 한 장소로 차량이 오게 되는데요
이때 차량 번호를 잘 확인 해야 합니다 .
그리고 차량이 미팅 장소로 오는게 보이면 기다리고
미적 대거나 좀 처럼 움직이지 않으면
가차 없이 취소 버튼 눌러 버리세요 .
그리고 정말 이건 저도 피하지 못하고 당할수 밖에
없는건데요 .
차량이 미팅 장소로 왔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안보인다는거죠. 이럴때 어딨냐고 문자가 오는데도 찾아보면 안보이죠.
그럼 차량은 떠나고 운전자는 바람 맞았다고 우버에 신고 하면 나는 위약금을 떼입니다 .
이걸 악용하는 이들이 생각 보다 많습니다 .
특히 gps가 잘 못잡는 고가도로와 겹친 도로라든가
지하 도로에서는 얼마든지 장난을 칠수 있는거지요 .
그러고서 12유로를 뗴어 간다면 어떨까요 ?
특히 떼었다 하면 10유로가 넘는 유럽에 이런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만나는 장소는 복잡한 곳 말고 단순한 곳이 좋습니다
이집트와 같이 차량 번호판이 아랍 숫자로 되어 있는곳은
아랍 숫자를 배우고 가셔야 할거에요 .
다행이 저는 아랍 숫자는 익숙해서 ~~~~ ^^
인도 뭄바이는 우버를 양성화 해서 합법적으로 택시 처럼
운행 하는 곳인데 차들이 너무 지저분 ~~ ㅎ
프리미엄급만 골라 탔던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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