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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귀국길에는 도하 공항을 경유하게 됐다
도하공항 경유라면? 항공사가 어딘지 딱 나오쥬?
경유시간이 8시간으로 좀 길었는데 요금 차이가
많이 나니 어쩔수 없었다.
비내리는 새벽길에 공항버스를 타고 더블린 공항으로
가는것 빼고는 다 괜찮았다.
무거운 짐을 부치고 보안 검색을 받는데 빨간불 ㅠㅠ
스위스 다용도 나이프가 거기거 왜 나오는 거지?
크기가 작고 한국가는거라 돌려 준다..
더블린공항 라운지에서 아침을 먹고
5시간 걸려 도하에 도착 했다
내 생각에 도하 공항이 인천공항보다 월등히 낫다고 본다
좀 더 여행자의 눈과 귀 그리고 입을 즐겁게 하는 곳 같다.

난 여기서 거의 8시간을 대기 해야 하지만 바로 라운지로
향했고 여기서 주어지는 4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우선 샤워 부터 하고 먹고 사진 정리하고 하다 보니
시간이 금새 다 됐다.
이슬람이라 맥주는 없고 다행이 (?) 와인은 있었다
보딩패스를 맡겨놓고 들어 오기에 나갈 시간이 되면
직원이 보딩패스를 가지고 온다. 그러기 전에 알아서
나가는게 좋을 것 같다. 왠지 쫓겨나는 장면을 연출 하지
않으려면 말이다 .

이젠 어디로 갈까?
아직 세시간이 남았기에 슬리핑라운지를 가보기로 했다.
슬리핑 라운지라~~~호기심 발동
도하 공항은 의자마다 팔걸이를 설치 하여 눕지는 못한다
다행이 pp카드로 입장할수 있었고 캡슐이 늘어선 곳에 들어갈땐
마치 우주선내 수십광년 동면실에 들어가는 느낌이었다.
세시간만 이용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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