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상기온으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다.
한낮의 뜨거운 열기를 뒤로 하고 코로나 펜데믹 이전에는 어땠을까 사진들을 찾아봤다. 마테호른이 있는 체르마트 마을은 1500m고지대라 저지대인 인터라켄 보다는 시원한 편이다. 인터라켄동역에 내리던 순간 훅 다가오는 더운열기를 잊지 못하겠다. 알프스 마을에서 아열대 같은 열대기온을 접하다니 매우 당혹스러웠다. 설상가상으로 에어컨 없는 숙소 ㅜ
마침 마테호른 고르너그랏에 올랐을때 내려다 보던 모습의 사진이 있었다.
빙하와 눈이 거의 없어진 모습을 확인할수 있다
그다음은 리펠제에 비춘 마테호른의 모습을 찾아 봤다
마테호른의 위용은 그대로지만 그 주변의 모습은 많이 변해 있었다. 그럼 리펠제호수의 물이 줄어들거나 마르는건 시간 문제 일것 같았다.
정말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 주지 않는게 맞다
반응형
'life 여행story > 스위스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위스 비넷 vignette (0) | 2022.08.02 |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