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도구들(tools)

ㅇ신트라 원데이 티켓(2023.10.8)

페이칸 2023. 10. 10.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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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본에서 신트라로 가는 방법

리스본에 가게 되면 반드시 가야 하는 신트라.
그러나 블로그등의 자료를 보니 이미 지난 자료를 최신 자료 정보라고 잘못 전달하는 블로거들이 많았다.
따라서 제대로 된 자료를 올리고자 한다. 신트라 여행은 역무원이 말했듯 코로나 이전과는 많이 달라 졌다고 한다.
일단 순서대로 정리해 본다

신트라원데이 티켓 구하기

이건 바뀐게 없는것 같다. 호시우 Rossio역 기차역으로 가서 구입하도록 한다.
주의 할점은 하루 전에 먼저 구하기 보다 당일 구하는게 안전 하다는 점 . 필자는 예전에 하루전 구입하더라도 개찰구에 터치하는 시점 부터 원데이가 시작되는 줄 알았지만 그건 아니었다. 키오스크 자판기에는 오늘 날자가 내장된다.

신트라원데이 티켓은 아래처럼 나베간테 navegante로 발급된다. 어떤 블로거는 이 나베간테가 현지인들만 사용 하는 티켓이고 여행자들은 비바 비아젬이라고 하는데  역무원은 비바 비아젬은  나베간테로 발급 되며 같은거라고 말했다.

노란 나베간테를 보면 메트로 티켓이면 M자로 시작하는 일련번호가, 신트라행 같은 철도 티켓이면 CP라는 일련번호가 찍힌다는 것으로 구분된다.
결국 CP티켓으로는  메트로 사용은 안된다.

가격

트라행 철도train 와 신트라내 버스bus를 이용할수있는 train &bus티켓은 14유로였다.
티켓  보증금 0.5유로 해서 14.5유로가 총 요금이다.
호시우기차역에서 구입한다
하도 철 지난 정보에 속지 말기 바란다.
지금 현재 요금은 14유로가 맞다.
그럼 뭐가 달라졌을까? 신트라에서 호카곶 즉 카보다호카로 향하는 버스 403번이 아예 없어졌다.
마찬가지로 이티켓으로는 카스카이스역에서는 사용할수 없다.

예전에는 리스본호시우-신트라역기차- 페나성등 신트라 버스- 호카곶버스- 카스카이스 역 - 리스본 cais do sodre역 으로  귀환하는 노선으로 신트라원데이 티켓으로 사용 가능했는데 이때  요금이 16유로였다. 하지만 지금 14유로짜리는 신트라 -호카곶 -카스카이스역  - 리스본 구간을 사용할수 없어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코로나 이후2023년 부터  바뀌었다고 한다

위 안내도에 카보다호카는 아예 빠져있다

리스본에서 호카곶 가는 방법

신트라에서 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호카곶으로 가기에는 시간이 모자란다. 나는 리스본 일정에서 제로니무스수도원 가는 날로 호카곶 일정을 잡았다.
우선 리스보아카드를 구입하였기에 카스카이스역 까지의 기차는 포함되어 있다.

제로니무스수도원에서 버스를 타고 한정거장을 되돌아 가서 벨렘역으로 간다. 여기서 카스카이스 가는 기차에 탑승.
카스카이스 버스터미널에서 1624번 버스를 탄다. 버스요금은 편도 2.6유로 .

운전사에게 직접 지불하면 된다.
반대로 같은방법으로  카스카이스로 돌아오고 다시 기차를 타고 종점 cais do sodre 역에 내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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