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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여행story/프랑스 story

남프랑스 가는길 (2) - 할로윈 ~

by 페이칸 2021.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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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모니 보다는 할로윈~~

샤모니 몽블랑을 다녀온 날은 10월의 마지막 날.
그런데 오늘은 우울한 '잊혀진계절'이 아니라 신나는 '할로윈데이 '입니다.
사실 일정 준비 할때 부터 할로윈콘서트 어디서 하나 찾고 있었는데 바로 우리가 묵는 호텔 바 였네요.
안가볼수가 없겠죠?
마침 직원들도 귀여운 악마의 뿔로 어서 오라고 초대하는데
관심있는 분들만 모여서 입장~~

 

사실 할로윈이 사탄숭배문화라 꺼려지긴 했지만 하나의 이벤트 문화로 자리 잡은 터라
부담없이 음악에 취해보기로 합니다.

우선 저녁식사 후 앙시 시내를 다시 돌아보면서 앙시의 저녁을 즐겨 봅니다.

앙시는 정말 아기자기한 곳으로 낮에는 호수에서 밤에는 와인잔 부딪는 소리가 조용히 울려 펴지는 곳인것 같습니다.

호텔로 돌아와서 해피 할로윈 파티장으로 입장 해 봅니다 .

따로 입장료가 있는게 아니고 음료나 맥주 와인등을 주문하면 됩니다 . 

그리고는 음악과 노래를 즐기면 되는거지요 .

자연스럽게 즐기는 이들의 모습을 보니 아마 서로는 잘 알고 있는 분들인것 같네요 .

퇴근하고 일을 마치고 들러서 노래 한곡조 뽑고 악기 연주 하고 한잔 걸치고 신나게 즐기는 모습은 

나그네로 참여한 이방인에게는 약간 낯선 느낌을 줄수는 있기에 잠간 즐기다가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

그래도 괜찮은 경험 이었던것 같습니다 .

내일 오전은 자유시간이지만 나는 그루노블까지 가서 차량을 픽업 해 와야 합니다 .

그나마 그루노블에 내가 원하는 차량과 가격이 있더라구요.

1시간정도 기차를 타고 다녀와야 하기에 새벽부터 서두르기로 하고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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